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븐일레븐 병원 분쟁사건 (문단 편집) === 편의점 알바생의 잘못인가? === 편의점 갤러리에서도 사건의 발단인 구매하지 않을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두는 게 편의점 직원의 일이지 병원 직원의 잘못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다만 이는 예의라는 관점에서 보면 일단 구매자가 구매 안 할 물건을 제자리에 다시 갖다 두는 것이 맞고, 규정대로라면 편의점 직원이 병원 직원이 구매 안 하겠다는 물건을 제자리에 갖다 두는게 맞는다. 그러나 일이 불거진 것은 누가 물건을 가져다 두느냐가 아니라 병원 직원이 편의점 직원을 동의 없이 멋대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평소 알바생의 근무태도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기사가 있다.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3206220|#]] 기사에 나오는 목사와 병원관계자의 증언대로라면 결국 알바생의 불량한 근무태도와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한 자세로 인해 시작된 일이니 잘못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해당 직원에 대해 불친절 민원이 들어왔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12019242761743|#]] 어떻게 잘못이 있긴 해도 몰카로 찍고 의사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을 산 셈이라 의사의 잘못이 크다 할 수 있겠다. 라면 먹고 남은 쓰레기를 직원이 본인이 치워달라고 말했다고 사진도 함부로 찍고 인신모욕하는거랑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보자. 그 병원 진료실의 관리는 의사담당이다. 그런데 어느 환자가 진료실에서 쓰레기를 흘리거나, 다른 약품을 건드려 떨어뜨려, 의사와 간호사가 좀 주워달라고 했다고, 환자가 '감히' 나에게 명령했다고 앙심을 품고 의사와 간호사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어차피 병원CCTV에 공개된 사람들이니 괜찮다는 둥, 이런 글은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지못할 확률이 크다. 오히려 악질 진상환자라며 역풍맞을 가능성이 크다. 평소 의사의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한들, 본인이 흘린 쓰레기 좀 주워달라고 말한 건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괜한 물타기로 여겨질 것이다. 실제 경비원에게 주민들이 이런 식의 갑질을 하여 논란이 되곤 하는데, 경비원에 대한 갑질처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로 비추어질 가능성이 있다. 근무태도가 불량했다는게 사실이라면 적절한 조치였다는 병원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편의점 직원의 주장은 약해진다. 민사에서 별개로 보기엔 힘이들고 오히려 전후파악이 전혀 안되는 네티즌들이 병원을 욕하는게 물타기 일수도 있다. 설령 진료실의 약품을 환자가 건드려 떨어뜨린 것을 환자가 줍는 것은 '호의'이고 의사와 간호사 담당이라고 해서, 환자에게 주워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죄도 아니며 인민재판 당하거나 욕먹을 짓을 한 것도 아니다. 부탁이 싫으면 거부하면 그만이고, 거부했다고 어떠한 보복을 가했다면 모를까, 부탁 자체는 욕먹을 짓이 아니다. 헌데 환자가 감히 나에게 호의를 강요했다고 앙심을 품고 사진까지 찍어 올리며 보복한다면 정신이 온전치 못한 편집증 환자처럼 보여질 수도 있다. 애초 문제 제공의 원인 자체는 약품을 떨어뜨린 환자 본인이기 때문에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처럼 보일 수도 있다. 또 호의를 강요했다고 하더라도, 간호사가 실수로 떨어뜨린 약품을 환자가 주워주거나, 혹은 직원이 매대정리하려던 것을 손님이 가는 김에 놓아주고 가는 것 정도가 호의지, 자기가 떨어뜨린 것을 자기가 줍는 것을 가지고 굳이 거창하게 '호의'라고 인식하는 것부터가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을 주워주는 손님은 호의라고 여기지만, 자기가 떨어뜨린 쓰레기를 자기가 줍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일 뿐, 굳이 거창하게 스튜어디스를 위해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실제 초딩들도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계산하려 가져왔다 취소하면 도로 가져다 놓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뿐, 특별히 직원을 위해 호의를 베푼다는 인식을 갖지는 않는다. 미국의 '팁'문화처럼 기본 에티켓이란게 존재한다. 호의와 매너, 에티켓의 선은 개인의 기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 애초에 다른 의견들이 있다는게 서로 다 그 기준이 다르다는걸 증명한다. 여기서 호의에 말꼬투리를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의 생각차이로 인해 애매한 기준선에 있을수있는 호의 매너 에티켓 중 무엇이든간에 그것이 강요되어선 안된다는거다. 실제로 서비스업 대부분은 손님들의 생각차이를 고려해 재산피해 이외의 시정요구를 하지 않는다. 알바생이기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 반대 의견으로 엄밀히 따지면 매대관리는 편의점 직원의 업무이고, 손님의 행동은 오로지 호의일뿐이다. 호의는 강요되어선 안된다. 사회통념 혹은 도덕을 업무에 주장하려면 평소에 불성실한 근무태도에 대한 증언 또한 빼놓고 얘기 할수 없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편의점 카운터는 24시간 해당 병원의 cctv가 돌아가는 자리이고 언제나 노출되어있는 자리이기에 사진촬영에 대한 초상권침해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다만 사진을 공유한건 당연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 당시 병원 파업에 의한 안좋은 여론으로 불거진 사건이긴 하나, 현재 나와있는 인터넷 정보로는 병원의 잘못은 공연성 위반이외에는 찾기 힘든데다 사안을 보면 공연성만으로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를 성립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그리고 병원 입장에서는 알바생의 잘못도 없다고 할수 없기 때문에 흐지부지 끝날거라는게 중론 이 건은 방아쇠였고, 실은 원래부터 둘이 탐탁지 않은 관계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다. 일단 대개의 손님들은 굳이 직원이 말하지 않아도, 취소하는 물건은 스스로 제자리에 갖다놓는다. [[손님은 왕이다]]도 아니고, 아무리 매대관리가 직원담당이라지만 일단 본인이 취소한 물건은 법적으로 누구 담당이냐를 떠나서 자기가 갖다놓는 것은 초딩들도 갖춘 개념이기 때문이다. 개념없다는 초딩들도 자기가 흘린 쓰레기나 취소한 물건은 본인이 처리한다. 설사 본인이 못갖다놓으면 대개 직원이 그냥 갖다놓거나, 설령 바빠서 부탁을 한다면 대개 정중하게 부탁을 하기 때문에 손님이 굳이 앙심을 품을 일도 없으며(일단 본인의 잘못이니까), 손님이 바빠서 그냥 간다고 하면 대개 직원도 알았다고 하고 그냥 치우기 때문에 전혀 트러블 날 건이 아니다. 환불건이나 계산실수도 아니고, 고작 물건 제자리에 갖다놓으라고 했다고 그 자리에서 한두마디 항의하는 수준도 아니고, 아예 엿먹으라고 사진 찍어 올리며 심하게 앙심을 품는 것도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이기는 하다. 결국 추정되는 결과는 직원은 사진에 대한 명예훼손을 주장하겠지만, 병원은 여러 증인들과 함께 직원의 평소 근무태도불량에 대해 언급하며 적절한 조치였다고 주장할것이다. 실제로 1년이 되가는 지금 해당 알바생은 갤러리에서 활발한 활동이 확인되지만 후기가 없는걸로 봐선 별다른 결과 없이 끝났거나 둘이 적절한 합의를 봤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